앉는 방식 혁명
인간 사회는 잘못된 형태의 앉는 문화를 만들어 중력의 폭주를 초래하여 질병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푹신한 소파로 대표되는 푹신한 앉는 문화이다. 인간은 그런 푹신한 의자에 깊숙이 앉으면 골반의 최하점인 좌골이 착지점을 잃고 골반은 고관절을 축으로 후방으로 기울어지게 된다. 그렇게 골반이 조금이라도 기울어지면 체내 중력의 폭주를 일으켜 골반형성부전, 천골부전, 척추부전, 늑골부전, 갈비뼈부전, 늑골부전, 치아교합부전, 골반이 중력기반이 되는 내장부전, 내장주변에 밀접하게 얽혀있는 혈류부전, 혈류말단의 림프류부전, 모세혈관부전, 그리고 고관절부전 등 모두 생체 기능 장애를 도미노처럼 연쇄적으로 유발합니다.
마치 건물의 기초가 조금만 기울어져도 중력이 폭주하여 모든 건물의 생체 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거꾸로 말하면, 인간의 육체도 건물도 기초만 수평이면 지구의 법칙이자 힘인 중력이 정상화, 안정화를 가져온다. 그리고 인간 육체의 중력기반, 동력기반, 생체기능기반이 되는 부위가 바로 골반이며, 골반은 좌우 허리뼈에 쐐기처럼 내장된 천골과 삼위일체이며, 그 삼위일체의 골반은 좌우 좌골중심으로 앉으면 중력의 정작용으로 균형이 잡혀 수평이 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딱딱한 좌면에 앉으면 좌골이 먼저 닿도록 골반이 설계되어 있고, 인간은 젊고 건강할 때는 골반저근이 건강하고 탄력적이기 때문에 딱딱한 나무의자 등에서 건강한 좌골중심좌법이 가능하여 골반이 건강하게 서고 수평이 되어 중력의 정작용으로 골반이 지탱하는 모든 생체기능이 건강하게 유지됩니다.
하지만 인간은 노화로 인해 골반저근이 약해지면 딱딱한 나무의자 등에 앉으면 좌골이 가장 먼저 부딪혀 좌골신경통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인간 사회는 소파 등 부드러운 앉는 문화를 보급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해서 중요한 생체 기능 기반인 골반이 기울어지는 계기가 되었고, 체내 중력의 폭주로 모든 생체 기능 장애를 도미노처럼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일수록 각종 생체 기능 장애를 일으켜 만병, 난치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만화가, 소설가, 음악가, 노인, 택시기사 ・・・・・. 현대는 너무 많이 앉는 것이 좋지 않다는 풍조가 있는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부드러운 의자에 깊숙이 앉는 것이 골반을 기울여 모든 생체기능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좋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인간은 딱딱한 좌면에서 좌골중심좌법을 하면 할수록 삼위일체의 골반이 중력의 정작용으로 정돈되고 수평화되며, 그런 정상적인 골반으로 앉으면 앉을수록 더 많은 중력의 정작용으로 모든 생체기능이 강하고 바르고 편안하게 정돈되어 가는 것입니다.
사실 저는 60세 때 우연히 고탄력 어묵형 쿠션에 앉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3개월 만에 오랜 요통이 나았어요.감격해서 3개월을 더 앉았더니 이번에는 심한 어깨 결림까지 나았습니다. 그리고 6개월 후에는 교합불량, 대사증후군, 감기 체질이 차례로 개선, 완치되어 61세에 제 나름대로의 병이 모두 나았고, 10년이 지난 70세가 된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이 차원이 다른 건강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한 재산입니다.
나의 사명은 인류가 잘못 보급한 골반을 틀어지게 하는 연약한 좌기구 문화를 골반을 바로잡는 좌기구 문화로 쇄신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나의 사명인 '앉는 혁명'이며, 어떻게든 이 인류가 중력과 조화를 이루며 이차원의 건강을 누릴 수 있는 사회로 바꿔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인간이 100세 이상의 건강한 천수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5/5/1